실시간 뉴스


신예 임성규, 드라마 '친구' 캐스팅…곽경택 감독과 또 '인연'


신예 임성규가 MBC 새 주말기획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 캐스팅, 곽경택 감독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영화 '사랑'에서 극중 주진모의 친구이자 박시연의 오빠 역할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임성규는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서 준석(김민준 분)이 속한 폭력조직의 행동대장으로 등장해 동수(현빈 분)와 대립한다.

임성규가 맡은 도루코 역은 영화에서 김정태가 맡았던 캐릭터로, 동수와 적대관계를 형성하며 극중 대립과 복수의 근거를 만들었던 주요 배역이다.

드라마에서 도루코는 영화의 캐릭터에서 한 단계 발전, 잔인하고 강한 인상을 가진 부산 건달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기자를 꿈꾸며 20살에 서울로 상경한 임성규는 날카롭고 도시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경북 예천 출생의 경상도 사나이로, 사투리 연기에도 능해 도루코 역할에 전격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랑' 등 곽경택 감독의 작품에 연이어 캐스팅 되면서 인연을 이어나가게 됐다.

한편,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은 현빈, 김민준, 서도영, 왕지혜, 이시언, 정유미, 배그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신예 임성규, 드라마 '친구' 캐스팅…곽경택 감독과 또 '인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