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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배그린, 특유의 '넉살 연기' 인기몰이


배우 배그린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MBC 주말특별드라마 '친구-우리들의 전설'(극본 곽경택 한승운 김원석, 연출 곽경택 김원석)에서 여주인공 3인방 중 하나인 성성애 역을 맡은 배그린에게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로 극 초반부터 호응을 얻었던 배그린이 '보이시 앤 쿨'이라는 캐릭터를 갖고 있는 성성애 역을 맡아 깜찍하면서도 터프한 매력을 감칠맛나게 표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배그린은 신인답지 않은 다양한 표정연기를 선보여 각광을 받고 있다. 그의 인기는 미니홈피를 통해서도 감지된다. '친구'를 시작하면서 오픈한 배그린의 미니홈피에 두달 동안 하루 평균 1천여명의 네티즌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맛깔스러운 연기가 너무 보기 좋다" "연기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다소 심각한 구성에 나도 모르게 몰입하다가도 성성애가 나오면 항상 입 안 가득 미소를 품게 된다"는 등 배그린을 향해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배그린의 소속사 제이&스타 측은 "배그린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미니홈피에 들러 팬들의 응원을 보며 힘을 얻고 있다"며 "뜻하지 않은 뜨거운 호응에 행복하기만 하다는 반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중호와의 관계가 급진전하면서 더욱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게 될 것 같다.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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