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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마지막 리허설 영화, 세계 최초 국내 개봉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리허설 모습을 담은 영화 '디스 이즈 잇(This is it)'이 오는 10월 전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된다.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에 의해 영화화된 '디스 이즈 잇'은 7월 런던을 시작으로 50일간 예정돼 있던 마이클 잭슨 투어의 정식 명칭으로 마이클 잭슨이 사망 며칠 전인 지난 6월 LA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가졌던 리허설을 중심으로 지인들의 인터뷰와 그의 음악인생을 조명하는 미공개 영상들로 구성되게 된다.

마이클 잭슨의 런던 컴백 공연을 기획했던 AEG 라이브 측은 "100시간이 넘는 준비 끝에 이뤄진 리허설"이라며 "마이클 잭슨의 건강했던 모습만 담길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일부 장면은 3D로 선보일 예정으로 마이클 잭슨의 생전 모습을 입체감을 더한 생생한 모습으로 표현할 계획이다.

1971년 데뷔,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유일무이한 팝의 황제로 군림해온 마이클 잭슨은 지난 6월25일 갑작스럽게 사망해 전세계에 충격을 안겨줬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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