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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최동석 커플 "예쁘게 잘 살게요"


4년 열애 끝에 오는 9월 결혼에 골인하는 최동석, 박지윤 아나운서가 행복한 결혼 계획을 밝혔다.

오는 9월 11일 결혼식을 올리는 최동석과 박지윤 커플은 15일 오후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박지윤은 "친정 채널이라 반갑다"는 말과 함께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박지윤은 "프리랜서 활동 이후 너무 바빠 결혼을 미뤄오고 있었는데, 문득 내가 정작 너무 중요한 일을 미루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프로포즈를 했느냐는 질문에 "아직 못했다. 마침 오늘 반지를 사러 갈 계획이었다"고 말했다. 방송을 빌어 프로포즈를 대신하라는 요청에 최동석은 "예쁘게 잘 삽시다. 사랑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04년 KBS 아나운서로 함께 입사한 박지윤과 최동석 커플은 지난 2007년 초 공식 연인 사이임을 당당히 밝히며 애정을 과시해 왔다.

박지윤은 연애 초기 최동석 아나운서가 다니는 교회에 함께 다니면서 사랑을 키워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9월 11일 서울 모 교회에서 올릴 결혼식은 친인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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