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운대'와 '국가대표'가 나란히 관객 1천만명과 5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운대'는 21일까지 961만8천908명을 동원했다. '해운대'는 개봉 한 달 여가 지났지만 아직까지 평일 10~15만, 주말 20~30만 가량의 관객을 모으고 있어 23일에는 1천만 돌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개봉 3주 만에 일일 관객수에서 '해운대'를 누르고 1위로 올라선 '국가대표'는 현재 476만5천36명의 관객을 모은 상태. '국가대표'는 평일에도 20만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하고 있어 이르면 22일 안으로 500만명 고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운대'는 한국영화 통산 5번째로 1천만 관객 동원작에 등극한 후 '실미도'(1천108만명)의 기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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