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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아이리스', 웅장 스케일-애절 러브라인 '눈길'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등 톱스타들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아이리스'가 베일을 벗었다.

31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아이리스' 쇼케이스에서 일본, 헝가리, 한국을 오가며 촬영 중인 드라마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10여분에 걸쳐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200억 블록버스터 첩보액션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숨막히는 추격전과 강렬한 액션, 주인공들의 애절한 러브라인을 담아냈다.

특히 김태희와 이병헌의 키스 장면은 이날 모인 시민들의 환호성을 자아내게 했다.

200억여 원에 달하는 제작비로 일찌감치 화제가 됐던 '아이리스'는 일본과 헝가리 등 이국적 풍경과 함께 초대형 스케일로 영화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병헌과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탑 등 주연 배우들의 열연도 눈길을 끌었다.

첩보원으로 분한 이병헌은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빛냈고 정준호, 김승우도 역동적인 첩보원의 모습을 연출하며 카리스마 대결을 벌였다. 이병헌과 운명적인 사랑을 연기한 김태희도 애절한 눈빛 연기로 오랜만의 안방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아이리스'는 지난 3월 일본 로케이션을 시작으로 6월 헝가리 촬영을 마치고 현재 국내서 촬영중에 있다. 9월 초에는 중국 상해 로케이션을 다녀올 예정이다.

'아이리스'는 남북 이데올로기의 대립과 갈등 속에서 펼쳐지는 첩보전을 다루는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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