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9월 연예가는 핑크빛, 스타들 '릴레이 결혼'


9월 연예계가 핑크빛으로 물든다.

장영란과 정형돈, 박지윤-최동석 등 3쌍의 스타들이 릴레이 결혼식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9월 결혼의 첫 주자는 방송인 장영란이다.

장영란은 오는 6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2층 국제회의장에서 3살 연하 한의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의 사회는 장영란과 함께 방송활동을 해온 박수홍이 맡을 예정이며, 주례는 자생한방병원 메디컬 그룹의 신준식 이사장이 맡을 예정이다. 또 평소 장영란과 절친한 황효은, 최윤정, 신주현 등의 동료 연예인들이 들러리를 서고, 개그맨 김미연이 축시를 낭독할 예정이다.

장영란은 방송을 통해 남자 친구와 닭살 애정을 과시하는 가 하면 "나만큼 행복한 신부는 없을 거다. 신랑 보필 잘하고 내조 잘하는 훌륭한 아내 되겠다"며 사랑의 약속을 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다.

프리랜서를 선언한 KBS 전 아나운서 박지윤과 KBS 최동석 아나운서 커플은 9월 11일 오후 1시 서울 동부이촌동의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 2004년 KBS 아나운서로 함께 입사한 박지윤-최동석 커플은 지난 2007년 초 공식 연인 사이임을 당당히 밝히며 방송과 공식 석상을 통해 애정을 과시해 왔다.

박지윤은 연애 초기 최동석 아나운서가 다니는 교회에 함께 다니면서 사랑을 키워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결혼식 역시 이 교회에서 친인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9월 결혼식을 올리는 이들 커플은 모두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장영란은 지난해 3월 SBS '진실게임'에서 게스트와 일반인 출연자로 첫 만남을 가졌으며 정형돈과 한유라 역시 지난해 방송된 SBS '미스터리 특공대'에 MC와 작가로 인연을 맺었다.

박지윤과 최동석 아나운서 역시 KBS 사내 커플로 사랑을 키워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9월 연예가는 핑크빛, 스타들 '릴레이 결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