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의 패배로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롯데. 그 수장 로이스터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롯데는 23일 문학 SK-삼성전에서 SK가 7-4로 승리함으로써 4강행을 확정지었다. 잔여 1경기서 패하고, 삼성이 잔여 2경기서 모두 이겨도 상대전적에서 앞서 4위 수성에 성공하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가 없었던 롯데 선수단은 숙소인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옹기종기 방에 모여 SK-삼성 경기를 시청했고, SK의 승리라는 낭보가 도착하자 환호를 멈추지 않았다. 로이스터 감독 역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로이스터 감독은 "롯데호텔에서 코치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봤다. 너무나도 기쁜 밤"이라며 "함께 고생했던 선수들과 코치, 프런트에게 감사하다. 무엇보다 열렬히 롯데를 응원해주시는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4강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 모두가 MVP다. 포스트시즌에서 만날 두산은 좋은 팀이다. 그들을 이기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 최고의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며 "시즌 내내 강조했던, 집중하며 최선을 다하는, 즉 좋은 야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인 25일 LG전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겠다. 이제부터는 오로지 포스트시즌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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