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유승호의 매력은 무엇일까.
유승호가 출연한 영화 '부산' 측은 오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사이트 YES24를 통해 유승호의 매력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에서 유승호의 최대 매력으로 '소년의 순수함과 남성적 섹시함을 겸비한 천의 얼굴' 항목이 1위로 뽑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승호는 그간 '국민남동생'으로 순수하고 모범적인 이미지를 주로 보여왔지만 이번 영화 '부산'을 비롯해 드라마 '선덕여왕' 등 최근작들에서는 반항적이거나 영악하고 능청스러운 연기 등 다양하게 연기변신을 하고 있는 것.
그 결과 총 867명의 설문 참가자 중 31%인 267명은 유승호의 최고 매력으로 순수함과 섹시함을 겸비한 천의 얼굴을 꼽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설문 참가자들은 "어릴 때는 귀엽기만 했는데 지금은 다양한 매력이 느껴진다", "귀엽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다음 변신도 기대가 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2위는 '뛰어난 연기력'(27%), 3위는 '살인미소'(22%), 4위는 '깊은 눈'(19%)이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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