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과 룰라의 고영욱이 삼각관계로 괴로웠던 어두운(?) 과거를 털어왔다.
고영욱은 최근 MBC '놀러와'의 '동기동창 특집'에 출연해 학창시절 신정환과 삼각관계에 얽혔던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폭로 전문가'로 맹활약(?)하고 있는 고영욱은 이 날도 어김없이 고등학교 동창인 신정환과 얽힌 추억담을 거침없이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고영욱은 "신정환과 클럽에 갔는데 강수연과 전도연을 섞어 놓은 듯 예쁜 학생이 있었다" 며 "너무 마음에 들어 용기를 내 말을 걸어 셋이 함께 커피를 마시러 가게 되었다" 고 말했다.
고영욱은 "그런데 나는 숫기가 없어서 말은 잘 못하고, 신정환이 재미있게 하고 분위기를 이끌다가 결국 그녀는 신정환과 사귀게 되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신정환과 고영욱은 이상형이 확연히 달라 그 여학생 이후로는 한 번도 같은 여자를 좋아한 적이 없다고 말했는데, 서로가 폭로한 특이한 이상형은 19일 밤 '놀러와'를 통해 밝혀진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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