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인기를 끌었던 영화 '미녀는 괴로워'와 드라마 '풀하우스'의 속편들이 공개오디션을 통해 주인공을 찾는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경남 진주에서 내달 21일 개막하는 2009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뉴스타연기자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0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미녀는 괴로워' 속편 '모녀는 괴로워'와 한류열풍을 이끌었던 드라마 '풀하우스' 후속 '풀하우스2'의 주·조연급 연기자를 선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오디션 합격자는 1년 동안 협회 자체에서 매니지먼트를 받게 되며, 이후 협회에 가입된 유명 매니지먼트사와의 계약 기회도 제공된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관계자는 "뉴스타 연기자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된 신인연기자들은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 작품의 출연이 보장되기 때문에 준비된 연기자이거나 연기자의 꿈을 가진 이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라며 "새로운 얼굴을 발굴하기 위한 공정하고 위엄을 갖춘 대회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녀는 괴로워'와 '풀하우스2'는 전작들이 한류 스타와 최고의 여배우를 배출한 만큼 후속작을 통해 뒤를 이을 차세대 한류스타 주인공이 누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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