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가이 위한 '퀼팅패딩', 남성미 물씬


올해 초 만화속 백마탄 왕자님을 연상케하는 '꽃남'이 각광받았다면 하반기에는 남성미 물씬 풍기는 '마초'들이 대세다.

요즘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는 KBS 드라마 '아이리스' 속 이병헌과 정준호 등이 가장 대표적인 예.

이에따라 화려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보다는 절제되고 시크한 블랙컬러의 인기와 함께 남성미를 강조한 디자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과거에는 보온과 실용성만으로 충분하다 생각한 남자들의 겨울패딩도 바디라인을 한껏 살린 실루엣과 슬림하고 스타일리시해진 퀼팅감으로 건강한 남성미를 부각시키고 있다.

보온성과 스타일 둘 다 포기가 안된다면 한층 업그레이드된 퀼팅의 볼륨감에 주목하자.

이탈리아 남성 캐주얼 정장 워모(L’UOMO)는 프로그레시브 라인의 퀼팅패딩을 출시했다. 가슴 포켓과 목선을 따라 가죽 배색 플라켓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팔꿈치 부분에 퀼팅 간격을 달리해 멋스러움과 활동성 모두를 살렸다.

워모(L’UOMO) 디자인실의 신용석 실장은 "워모(L’UOMO)에서 출시된 퀼팅패딩은 라이더 재킷의 디자인적 느낌을 살려 슬림하면서도 멋스러워 캐주얼한 룩뿐만이 아니라 출퇴근 남성들의 포멀한 슈트와도 충분히 스타일링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남성 캐주얼정장 지오지아(ZIOZIA)에서도 하이그로시 기법의 퀼팅패딩을 출시했다. 캐주얼하면서도 광택감 있는 사선 퀼팅은 겨울 아우터의 단점인 과하고 둔한 느낌을 슬림하게 잡아주면서도 가벼운 압축 패딩으로 보온성과 실용성을 충분히 살리고 있다.

남성복 지오지아(ZIOZIA) 홍보실 김윤희 대리는 "올 겨울 그 어느때보다 블랙컬러의 매력이 다시 한번 재조명되면서 캐주얼한 겨울 아우터에도 블랙컬러의 아이템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올 겨울 스타일리시한 남자가 되고 싶다면 다양한 소재와 디테일로 무장한 블랙컬러 아이템을 주목해야 할것"이라고 전했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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