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커루진, 박시연-타이거JK 효과 '패딩' 대박


올 겨울 패션업계의 핫 아이템은 다운재킷, 즉 패딩이다. 여성복, 캐주얼, 스포츠브랜드 등 복종에 관계없이 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다양한 다운재킷을 선보이며 치열한 판매전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진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진은 패딩 판매율이 전체 매출의 65%에 달하는 대박 행진을 보이며 패션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버커루진은 라이트한 중량감으로 경쟁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경쾌한 비비드 컬러감으로 버커루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잘 살리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면 재질의 후드가 레이어링돼 있는 디자인은 젊은 세대가 추구하는 레이어드 트렌드에 맞춰져 있어 인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10월 한달 동안 89개 전 매장 중 40개 매장이 1억원 매출을 넘어섰으며, 전체적으로 90억 매출을 달성(전년 대비 39% 성장), 데님조닝 1위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프리버진은 작년 가을 대비 100% 신장한 판매율을 보이고 있어 국내 대표 진 브랜드로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버커루진의 마케팅실 조수경 차장은 "패딩 아우터류가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버커루 메인 모델인 타이거 JK와 박시연이 착용한 패딩의 경우 광고 비주얼을 선보인 후 매장으로 문의가 끊이질 않는 등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이를 계기로 내년에는 본격적인 해외 시장 장악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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