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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따다줘' 최정원, '된장녀 스타일' 화제


SBS 새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로 안방극장에 컴백, 극중 자신의 능력과 어울리지 않는 고가 명품을 좋아하는 된장녀 진빨강 역을 연기하는 최정원이 '된장녀 스타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때론 소녀처럼, 때론 우아하게 - 러블리 패션

최정원은 극중 엽기 발랄하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에 맞게 화려한 리본이나 러플 장식의 블라우스에 스커트를 주로 매치하고 등장한다. 특히 겨울에 어울리는 레드컬러를 주로 사용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했는데 레드는 따뜻하면서도 얼굴을 밝아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그녀의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 심플하면서도 포인트를 주는 주얼리 스타일

최정원의 러블리한 룩의 포인트는 주얼리다. 밝고 화려한 의상에 과해 보이지 않도록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주얼리를 선택했다. 실버 소재의 이어링은 그녀의 하얀 피부를 더욱 희고 밝게 연출해 러블리한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스타일러스by골든듀의 박하선 디자인부장은 "최정원은 의상과 헤어, 액세서리가 모두 화려하기 때문에 심플하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주얼리를 착용하고 있다"며 "땋은 머리와 베레모를 매치할 때에는 귓볼에 달라붙는 스터드 형태의 실버 이어링을 착용해 귀여운 느낌으로 연출하고 굵은 웨이브 헤어에는 부착형 또는 짧은 드롭형 이어링으로 스타일의 강약을 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 귀엽고 사랑스러운 웨이브 헤어

여기에 그녀의 러블리한 룩을 돋보이게 해주는 것이 바로 헤어 액세서리들. 최정원은 극중 굵게 연출한 웨이브 헤어를 6:4 가르마로 나누어 화려한 장식의 헤어밴드를 착용하거나 최근 유행하고 있는 양갈래로 땋은 머리에 베레모를 매치해 소녀의 느낌을 연출하기도 한다.

특히 반짝이는 비즈 장식의 헤어밴드와 최정원의 롱웨이브 헤어는 그녀의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고 있다.

준오헤어의 헤어스타일리스트 셜리는 "스트레이트 헤어인 사람들은 집에서 헤어스타일러를 이용해 최정원의 웨이브를 연출할 경우 풍성한 볼륨감이 표현되지 않을 수도 있다"며 "내추럴 웨이브 펌을 먼저 시술한 후 브러시나 고데기를 이용해 무거운 느낌이 들지 않도록 모발 끝부분에 적당히 층을 내주면 더욱 발랄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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