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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4', 감독-주연배우 모두 바뀐다


할리우드의 인기 블록버스터 영화 '스파이더맨'의 감독과 남자 주인공이 모두 바뀐다. 이에 따라 오는 2012년 개봉될 '스파이더맨4'는 이전 작품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연출될 전망이다.

주요 외신들은 11일(현지 시간) '스파이더맨' 시리즈 3편까지 주인공인 피터 타커 역을 맡아 열연을 거듭했던 토비 맥과이어가 4편에는 출연하지 않게 됐다고 보도했다.

감독인 샘 레이미 역시 4편 제작에서는 빠지게 됐다. 샘 레이미 감독이 '스파이더맨4' 제작에서 빠진 것은 다른 작품 제작 일정과 겹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미 감독은 2011년 개봉 예정인 '워크래프트' 감독을 맡게 됐다.

'워크래프트'는 동명의 인기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외신들은 또 당초 2011년 5월로 예정됐던 '스파이더맨4' 개봉일도 2012년 여름으로 1년 가량 연기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제작될 4편에서는 시간을 거슬러 주인공인 피터 파커의 고등학교 시절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평범한 고등학생이던 파커가 거미에 물린 뒤 초능력을 발휘하게 되면서 스파이더맨으로 바뀌는 과정을 다룬다.

지난 2002년 처음 개봉된 '스파이더맨'은 2007년까지 3편이 나오면서 전 세계적으로 25억달러의 입장 수입을 올렸다.

조이뉴스24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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