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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48시간 땀 흘려야했던 사연은


배우 김정은이 가마솥 앞에서 땀을 뻘뻘 흘려야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정은은 최근 영화 '식객:김치전쟁'에서 천재적인 요리사 장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정은은 극중 최고의 김치를 만들기 위해 최상의 소금인 자염 만들기에 도전했다.

충남 태안에 위치한 한 염전 체험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정은은 100도가 넘는 가마솥 옆에서 48시간 동안 촬영을 하며 특유의 악바리 근성을 발휘했다.

이 같은 정성은 영화 속에서 펄펄 끓어오르는 가마솥에서 만들어진 소금을 매 순간 점검해 가며 최상의 자염을 뽑아내는 장은의 모습으로 재탄생된다.

김정은은 촬영 후 "힘들기도 했지만 한 번도 해본 적 없던 연기라 재미있었다"며 "가마솥 옆이 많이 뜨겁고 오랫동안 기다려야했지만 그래서 더욱 리얼한 감정 연기를 펼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정은은 이밖에도 '식객:김치전쟁'을 촬영하며 갯벌에 다리가 빠지고 온 몸에 기름이 튀는 등 고생 끝에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식객:김치전쟁'은 세계적 쉐프 장은과 3대 식객 성찬(진구 분)의 김치대결을 담았다. 오는 28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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