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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아줌마 내공, 미녀들 제쳤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가 박해미 ,신애라, 오정애 등 아줌마 출연진들의 거침없는 입담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영된 MBC '놀러와'는 15.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한 14.6%에서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평균 10% 초반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놀러와'는 '미수다'의 하락세와 맞물려 월요일 심야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KBS '미녀들의 수다2'는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때 '루저' 역풍을 맞았던 '미녀들의 수다'는 새단장을 했지만 오히려 '재미없어졌다' '프로그램의 정체성이 애매모호하다'는 혹평을 들으며 시청률 반등에 실패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서는 신애라 박해미 오정해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박해미는 남편과 부부싸움으로 삭발을 한 적이 있으며, 경찰서까지 간 적이 있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또 이날 '놀러와'에는 하차한 노홍철 대신 정가은이 새롭게 패널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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