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함께 차차차' 후속으로 1일 첫방송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바람불어 좋은날 (이덕제 극본 이덕건 연출)이 초반부터 20%대 시청률을 보이며 일일극 선두를 달리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에 따르면 2일 방송된 '바람불어 좋은날'은 전국시청률 21.1%를 기록, 전날 22.0%에 비해 0.9% 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일일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바람불어 좋은날'은 고난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꿈을 좇는 19살 소녀 권오복을 중심으로 경제 불황시기에 펼쳐지는 일가족의 고군분투기를 그리는 드라마. 김소은 진이한 강지섭 이현진 서효림 김미숙 나문희 윤미라 등이 출연한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살맛납니다'는 15.7%, SBS 일일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는 16.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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