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씨엔블루가 한국에서 정식 데뷔 후 일본에서 첫 공연을 갖는다.
씨엔블루는 다음달 20일 일본 시부야 쿠라브크아트로에서 콘서트를 열고 오랜만에 일본 팬들과 만난다.
입장권은 이달초 씨엔블루의 일본 블로그를 통해 예약판매를 실시했으며 이미 매진됐다.
씨엔블루 소속사 FNC뮤직 관계자는 "씨엔블루는 앞으로 적어도 1년간 일본에서 라이브 활동을 할 계획이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씨엔블루는 일본에서 밴드 유학을 처음 시작하던 당시 도쿄 거리를 돌며 길거리 공연을 벌이면서 라이브 실력을 닦아왔다. 이어 한국에서 데뷔곡 '외톨이야'로 각종 음반차트를 휩쓴 후 각 방송사의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잇달아 정상을 차지했지만 최근 표절 논란에 휘말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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