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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모창민, "모태범 금, 모씨 가문의 영광이다"


SK 와이번스의 일본 전지 훈련장에서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의 금메달 소식이 화제였다.

특히 흥분을 감추지 못한 선수는 모창민이었다.

모창민은 훈련 도중이던 16일 모태범 선수의 금메달 소식을 전해듣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모씨 가문의 영광이다. 평소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활약하는 모태범 선수가 나와 같은 함평 모씨라서 관심이 갔다"며 웃음지었다.

이어 모창민은 "동계스포츠의 영웅이 모씨에서 나왔으니 2010 야구시즌의 주역도 모씨인 내가 되고 씨름의 모제욱 선수가 천하장사가 돼 모씨 가문의 그랜드슬램을 기록할 것이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모태범의 금메달 소식을 듣고 난 잠시 후 연습 타격에서 모창민은 평소보다 더 큰 타구를 연신 날려보냈다는 후문이다.

조이뉴스24 문현구기자 br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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