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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子의 눈물', 안방 극장 잡았다


남자의 뜨거운 눈물에 시청자들도 울었다.

'공부의 신'의 김수로와 '추노'의 장혁이 가슴 뭉클한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의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KBS 2TV '추노'(천성일 극본, 곽정환 연출)의 장혁은 10년 사랑 이다해를 떠나 보내며 소름돋는 오열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추노' 13회에서 대길(장혁)은 태하(오지호 분)와 함께 있는 언년(혜원, 이다해 분)를 보고 이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려 했다. 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원손(김진우 분)이 두 사람 사이의 자식이라고 오해해 발걸음을 돌렸다.

양반에서 노비를 잡는 추노꾼으로 전락해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도 일편단심 언년과의 만남만을 고대했던 대길에게 이들의 모습은 천청벽력. 하지만 행복해 보이는 정인의 모습에 마음을 접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간직한 언년의 초상화를 보며 넘쳐오르는 눈물을 쏟아내며 오열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내 가슴도 찢어지는 줄 알았다' '남자의 눈물에 이렇게 감동하기 처음'이라며 장혁의 눈물 연기에 박수를 보냈다.

이에 앞서 16일 밤 방송된 KBS 2TV '공부의 신'에서 김수로의 오열 연기에도 안방극장은 들썩였다.

카리스마 넘치던 모습의 강석호 변호사(김수로 분)는 은사의 죽음 앞에 오열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김수로는 평소 무표정으로 일관했던 '독설 수로'의 모습을 벗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선보였다.

'공부의 신' 제작진은 "김수로는 역시 관록의 배우다. 그동안의 감정을 폭발시키듯 눈물을 쏟자 촬영장이 일순 적막감에 휩싸였다'며 "그의 감정 연기에 흡입돼 제작진 또한 코끝이 찡해졌다"고 전했다.

김수로 역시 연기를 끝내고도 감정에서 쉽사리 빠져 나오지 못할 정도로 극에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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