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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따' 최정원, 10년 만에 학사모 "귀한 졸업장"


배우 최정원이 10년 만에 학사모를 쓴다.

최정원은 19일 동국대학교 2009학년도 학위 수여식에 참석해 10년 만에 연극영화과 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최정원은 SBS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의 빠듯한 촬영 일정으로 참석이 어려웠지만, 제작진과 배우들의 배려로 짬을 내 졸업식장에 참석하기로 했다.

최정원은 데뷔 후 연이은 작품 활동으로 학업에만 집중할 수 없어 늦깎이 졸업생이 됐지만, 학업과 활발한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차세대 한류 스타로 학교 이름을 드높인 점을 인정받아 졸업장과 공로상도 함께 수상할 예정이다.

최정원은 "10년 만에 하는 졸업이라 더 의미 있고, 귀한 졸업장이 될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며 "특히 부모님이 졸업을 제일 기다리셨는데 졸업장을 너무 늦게 안겨드리게 된 것 같아 죄송하고, 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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