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소영이 2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추소영은 KBS 1TV '거상 김만덕'에서 은홍 역으로 김만덕(이미연 분)의 20살 젊은 어머니 역으로 특별출연을 한다.
2008년 '전설의 고향 – 사신이야기' 이후 2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추소영은 천진난만한 제주 처녀 역으로 등장, 양반인 김응렬(최재성 분)과 낳은 만덕을 어려움 속에서도 지키기 위해 혼신이 힘을 다하는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제주도에서 첫 촬영을 마친 추소영은 "2년만에 복귀하는 만큼 그동안 쎃아온 연기 열정을 브라운관에서 보여주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추소영은 뮤지컬 '테너를 빌려줘'와 '스타화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거상 김만덕은 이달 6일 저녁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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