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잘못했어'로 '가창력+퍼포먼스' 동시 사냥

발라드 아이돌그룹 2AM이 첫 댄스 타이틀곡 '잘못했어'로 공중파 첫 무대를 가진다.

지난 16일 신곡 '잘못했어'를 발표한 2AM은 20일 오후 4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음악중심'으로 공중파 첫 무대를 갖는다.

'잘못했어'는 감성 발라드 그룹으로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2AM의 첫 댄스 타이틀곡이다. 국내 유일무이한 발라드 아이돌그룹 2AM의 댄스 장르 도전이라는 점에서 팬들은 물론 가요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AM은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공존하는 새로운 느낌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3월 초부터 연습에 매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곡 '잘못했어'의 가사 내용인 '쉽게 잡히지 않는 안타까운 사랑'을 표현해내는 것에 중점을 둔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2AM만의 차별화된 댄스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곡 '잘못했어'가 각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2AM은 광고계는 물론 행사, 콘서트 업계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해 데뷔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만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