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동근이 2년여의 군 복무를 마치고 오늘(25일) 제대한다.
양동근은 이날 오전 서울시 용산 국방부 홍보지원대에서 전역을 신고한다.
양동근은 2008년 5월 의정부 306 보충대에 입소한 뒤 강원도 철원의 육군 3사단에 입대해 군사 훈련을 받았으며 국방홍보지원대원으로 군 복무해왔다.
양동근은 육국본부가 건국 60주년을 기념해서 제작한 뮤지컬 '마인' 등에 출연했으며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국군방송 FM '위문열차' 등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군 입대 전 활발한 활동을 펼친 양동근은 제대 전부터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으며, 양동근은 작품을 검토한 후 빠른 시일 내에 스크린으로 컴백한다는 계획이다.
양동근은 드라마 '학교', '네 멋대로 해라', 'Dr.깽', '아이엠 샘', 영화 '와일드카드', '마지막 늑대', '바람의 파이터', '모노폴리' 등에 출연해왔다. 또 4집 앨범 'But I 드려'를 발매하며 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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