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프린세스
(SBS 3월31일 수요일 밤 9시55분)
검사 임관식에 한껏 치장하고 참석한 마혜리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킬힐을 똑각거리며 임명장을 받으러 내려간다. 그 순간 다른 검사들은 그녀의 모습에 그만 반하고 만다.

임관식이 끝나자마자 혜리는 동료들에게 그럴싸한 핑계를 대고는 이내 백화점으로 달려가서는 명품 스키복과 스키세트를 새로 구입하고는 스키장으로 향한다. 이어 스키장에서 혜리는 자신의 미모에 반한 남자들을 뒤로하고 멋진 포즈로 스키를 타기에 여념이 없다.
잠시 후 자신의 차에서 핸드백을 꺼내 도망치는 남자를 발견한 그녀, 남자를 뒤쫓다가 절도범과 똑같은 색상의 옷을 입은 윤세준을 절도범으로 착각하다 오히려 망신만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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