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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탄생', 월화극 1위 질주에 4회 연장


KBS 2TV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극본 최민기/연출 이진서)이 4회 연장방송 된다.

'부자의 탄생' 제작진측은 "기대 이상의 시청률을 보이며 선전중이라 4회 연장하기로 했다"며 "16부작 예정에서 4회 연장된 20부작으로 5월 4일 종영한다"고 7일 밝혔다.

'부자의 탄생'은 석봉(지현우 분)의 재벌 아빠에 대한 미스터리와 홀로서기를 선언하며 풀어 나가야 할 얘기가 많다. 또 이신미(이보영 분)과의 러브라인과 부태희(이시영 분) 등 주변 인물에 대한 정리 역시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한 '부자의 탄생'은 16.2%로 월화극 1위를 고수했다. 동시간대 경쟁드라마인 MBC '동이'는 15.8%를, SBS '제중원'은 12.7%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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