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희열이 절친 가수 김장훈과 '절친노트3-찬란한 식탁'에 출연한다.
그동안 여타의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볼 수 없었던 유희열은 MC인 윤종신, 김장훈과의 친분으로 1년 여 만에 예능에 출연해 그들의 21년 절친스토리를 모두 털어놓았다.
23일 제작진에 따르면 유희열은 김장훈과 1989년 학교 밴드 활동을 하며 처음 만났던 두 사람은 서로의 첫 인상을 비롯해 지금까지 함께 있었던 에피소드, 학창시절, 고마웠던 순간 등을 말하며 모두를 웃게 했다.
특히 이 날 이들과 친분이 있는 DJ DOC의 이하늘과 자화상 출신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 정지찬이 출연해 이들과의 인연을 공개했는데, 네 사람은 서로의 사연을 말하며 특유의 입담을 숨김없이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절친 김장훈과 윤종신의 절친 스토리는 23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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