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간미연이 한중 무역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22일 중국 최대 B2B 전자상거래 사이트 '알리바바차이나'의 온라인 한국상품관 개관식 및 입점 설명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간미연을 한중무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OTRA의 관계자는 "간미연씨가 중국에서 꾸준한 활동으로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고 현재 알리바바 한국관의 메인 모델로 활약하고 있어 한중무역에 큰 도움이 되고 있기에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간미연은 한중 무역 홍보대사로 위촉식을 가진 후 "2007년부터 2년 동안 중국 현지에서 생활하며 국내제품들이 중국에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한중 온라인 무역에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알리바바차이나'의 온라인 한국상품관 개관식 및 입점 설명회에는 알리바바의 교역거래 플랫폼 운영을 총괄하는 천진페이(陳金培) 총감이 직접 참가해 중국 온라인 마케팅 시장 현황에 대해 강연했으며, 우리나라 기업대표 250여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재 중국 현지에서 간미연이 출연하는 '알리바바 한국관' 광고는 중국전역에 CCTV를 비롯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파를 타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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