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정희가 칸 국제영화제 참가 소감을 밝혔다.
윤정희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시'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시'는 제63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윤정희는 "영화인으로서 현재 칸은 세계적인 영화제 중 1위라고 생각한다"며 "영화가 프랑스에서 태어나지 않았나. 그런 의미에서 칸에 가는 것은 배우로서 영광이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윤정희는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동적이다"고 덧붙였다.
1960년대 문희, 남정임과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 시대의 주역으로 33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린 윤정희는 15년 만에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로 컴백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소녀같이 순수한 60대 중반의 여자 미자(윤정희 분)가 동네 문화원에서 시를 배우면서 세상의 이면을 보게되는 내용으로 다음달 13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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