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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7월 일본 데뷔 확정...아시아 공략 시동


걸그룹 카라가 일본 진출을 확정했다.

미니 3집 '루팡(Lupin)' 발매 후 정상을 달리고 있는 여성 5인조 걸그룹 카라는 아시아 진출의 첫 발판으로 일본 대형음반사 유니버셜 뮤직 재팬(시그마)과 손잡고 오는 7월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선다.

카라는 이미 지난 2월 아카사카 브릿츠에서 첫 일본 쇼케이스를 진행,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티켓 오픈 5분만에 매진 기록을 세워 1회 연장 공연까지 개최하는 등 일본에서의 인기를 실감했다.

또한 정식 데뷔에 앞서 4월 28일 유니버셜 뮤직 재팬을 통해 발매된 한국판 카라 앨범 패키지는 1만장 이상이 선주문 된 상태로 대형 레코드점을 통해 판매중에 있다.

아울러 카라는 오는 5월 8일 일본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약 8,0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악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악수회에 이어 9일에는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홀에서 3,000여 명의 팬클럽 회원들과 일본 공식 팬클럽 창단식까지 예정돼 있다.

정식 데뷔 이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카라가 걸그룹으로서 이례적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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