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이 깜찍한 걸그룹 아이돌들의 좌충우돌 농촌 체험 버라이어티 KBS '청춘불패'에 일일 게스트로 출연, 무사히 신고식을 마쳤다.
섹시한 카리스마로 많은 사랑을 받은 티아라의 은정은 최근 '청춘불패' 녹화에서 등장부터 섹시댄스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나서 멤버들을 긴장케 했다.
또 논에 비료를 주고 트랙터로 갈아엎는 등 본격 농사를 시작한 청춘불패 촬영장에서 진흙 논에 과감하게 뛰어들어 몸 개그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은 체험 학습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청춘불패' 아이돌들은 울타리 주변에 무궁화 묘목을 심었다. 일이 끝난 후 이들은 남은 묘목 심기를 두고 펼쳐진 섹시버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대결에서 G7과 함께 뇌쇄적인 표정과 포즈로 몸개그를 선보였다.
은정의 섹시 댄스를 본 김종민은 특유의 탄성을 질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놓기도 했다. 오는 3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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