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lb.inews24.com/image_joy/201004/1272584577725_1.jpg)
'백호' 임준수(28, 네오파이트)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네오파이트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준수가 내달 12일~13일 양 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마샬 컴뱃'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샬 컴뱃'은 스포츠방송 채널 ESPN스타스포츠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향후 싱가포르에서 매년 10차례 정도 정기적으로 열리게 된다. 한국, 중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등 아시아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며 한국에서 출전하는 선수 관리는 네오파이트가 담당한다.
임준수는 국내 이종격투기 초창기부터 활동한 베테랑으로 프로레슬링 출신의 선수. 이후 복싱과 레슬링을 겸비해 국내 헤비급 선수 중 톱클래스에 올랐다.
임준수는 지난해 중국 대회인 '영웅방'에서 상대를 20초 만에 KO 시키면서 아시아를 놀라게 했고, 곧이어 열린 네오파이트 12회 대회서도 상대 선수를 KO 시키는 화끈한 경기로 여전히 강한 펀치를 과시한 바 있다.
//=$ad[4200]['tag']?>//=$ad[4201]['tag']?>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