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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남몰래 선행...뒤늦게 알려져 '훈훈'


만능엔터테이너 MC몽이 전속모델인 네파와 함께 펼친 시각장애인을 위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네파(대표 김형섭)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립 특수학교인 충주성모학교에 총 1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네파 측은 "이번 기증 행사는 전속 모델인 MC몽이 직접 요청해 진행하기로 했다"며 "유난히 날씨 변화가 심했던 올봄 아이들을 위해 봄가을용 네파의 방수재킷(바람막이) 제품을 지난달 20일 했다"고 설명했다.

네파는 그동안에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활동해 왔으며 MC몽 역시 보이지 않는 사랑의 실천을 지속적으로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MC몽은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맹활약중이며, 하하와 함께 SBS TV '하하몽쇼'에서 화려한 입담과 재치있는 모습으로 차세대 예능 MC로 주목받고 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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