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경기력으로 팬들을 사로잡는 '악동' 바다 하리(25, 모로코)의 메인 경기를 한 번에 몰아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글로벌 남성채널 FX는 오는 17일(월) 밤 10시 '잇츠 쇼타임(IT’S SHOWTIME) - 격투파일 최강파이터 특집' 첫 회에 '바다 하리' 편을 방송한다.
'잇츠 쇼타임'은 K-1의 오랜 협력사이자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입식격투기 단체로 앤디 사워, 타이론 스퐁 등 세계 최강의 격투선수들을 배출한 격투무대.
지난달 3일에 치러진 'K-1 월드그랑프리 요코하마' 대회에서 알렉세이 이그나쇼프(32, 벨라루스)를 꺾고 승리를 거머쥔 바다 하리 역시 잇츠 쇼타임을 통해 먼저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다.
최강파이터 특집의 첫 주인공인 바다 하리 편은 인간이 아닌 기계라 불리는 격투로봇 세미 슐츠, 종합격투기 체형의 완벽한 신체조건을 갖춘 폭풍주먹 프레드릭 시니스트라 등 최고의 라이벌들과 박진감 넘치는 대결만을 모아 방송한다.
한편, 최강파이터 특집에서는 바다 하리 편 외에도 '잇츠 쇼타임'이 배출한 최고의 선수 특집 방송이 이어질 예정이다. 변화무쌍한 니킥을 구사하는 무라트 디렉키, 90kg대의 체격이지만 난투극을 즐기는 타이론 스퐁 편이 시청자들과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오직 글로벌 남성채널 FX에서만 공개되는 '잇츠 쇼타임 – 격투파일 최강파이터 특집'은 코리안 탑팀 하동진 감독의 명쾌한 해설과 민경수 캐스터의 박진감 넘치는 중계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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