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축구국가대표팀 '핵심' 미드필더 안영학(32, 오미야 아르디자)이 2010 남아공월드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영학은 3일(한국시간) 영국의 '스포팅라이프'를 통해 "북한이 브라질, 포르투갈, 코트디부아르 등과 함께 '죽음의 조'에 속해있지만 북한은 세계를 놀라게 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안영학은 "죽음의 G조는 쉽지 않은 조다. 하지만 월드컵 본선에서는 쉬운 경기는 없다. 누가 그라운드에 나서건 북한의 선수들은 최선을 다할 것이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국제적인 경험 부족. 안영학은 북한의 이런 약점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그는 "우리가 국제적인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월드컵 본선이 시작되기 전까지 우리는 많은 경기를 통해서 국제적인 경험을 보충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최근 파라과이, 그리스 등과 평가전을 치러왔고 오는 6일 나이지리아와의 마지막 평가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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