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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2', 미완성 티저영상 불법 유출...제작사 '당혹'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이하 고사2)'에 미완성 티저 영상이 인터넷에 불법 유출돼 제작사가 진화에 나섰다.

10일 '고사2' 제작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고사2'의 미완성 티저 영상이 불법 유출돼 현재 경로를 파악중"이라며 "이 같은 사실은 영화에 출연한 티아라 지연의 팬들로부터 문의를 받고 알게 됐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공포영화는 음악과 컴퓨터그래픽 등이 매우 중요한데 다음주 초에 공개 예정이었던 티저 영상이 미완성으로 불법 유출됐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 "불법 유출이 이루어진 경로가 편집실 배급사 등 정보를 주고 받는 과정에서 유출됐는지 누군가가 불법 유출을 목적으로 인터넷 사이트에 올렸는지 근원지를 알아보고 있는 상태이며, 인터넷 사이트에 삭제 요청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출된 티저 영상은 미완성 영상으로 타임코드, 색보정, 컴퓨터 그래픽(CG)등이 완벽하게 처리되지 않은 상태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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