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가 3일(토) 오후 5시부터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 홈게임에 앞서 구단 자체 6월 MVP로 선정된 우수투수 손승락, 우수타자 장기영, 수훈선수 박준수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한다.
우수투수로 선정된 손승락은 6월 11경기에 등판해 14.1이닝(2자책) 동안 평균자책점 1.26을 기록하며 1승 5세이브를 달성했다.
우수타자로 선정된 장기영은 6월 한 달간 90타수 30안타 10타점 타율 3할3푼3리를 기록했다.
수훈선수로 선정된 박준수는 12이닝(2자책) 동안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술과 꾸준한 재활을 통해 아픔을 딛고 팀 승리에 기여하며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구단 자체 평가가 있었다.
6월 MVP 중 우수투수상과 우수타자상을 수상하는 손승락, 장기영은 각각 200만원, 수훈선수상을 수상하는 박준수는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한편, 구단 자체 월간 MVP 시상식은 매월 성적 및 팀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정하게 되며, 시상식은 매월 첫 홈경기에서 실시한다.
조이뉴스24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