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청춘불패' G7(나르샤 구하라 효민 선화 빅토리아 주연 김소리) 멤버들이 군부대에 떴다.
지난 겨울 폭설 때 대민지원 나왔던 군인들을 도우며 인연을 맺었던 G7 멤버들은 이번에 논 김매기를 위해 찾아온 군인들과 다시 한번 만남을 가졌다. 이에 '청춘불패' 멤버들은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깜짝 위문 공연을 펼쳤다.
9일 방송될 '청춘불패-G7, 군대에 가다' 특집에서 구하라는 막내라는 타이틀에 맞게 귀엽고 앙증맞은 댄스로 첫 무대를 열어 큰 환호를 받는 한편, 섹시댄스로 분위기를 반전해 무대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또 최근 솔로앨범 발표 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나르샤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맏언니답게 안정적이고 멋진 무대 매너로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외에 G7 멤버들은 각자 그동안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무대를 선보였는데 주연과 선화 역시 섹시 댄스 무대로 색다른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선화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준 시크릿 동료들은 국군장병들의 엄청난 호응을 받으며 등장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고 김종민을 위해 달려온 신지 역시 특유의 재치로 '누나'라고 부르지 말고 그냥 '신지'라고 불러달라며 인사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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