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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일본서 '렛츠 시건방춤' 이벤트 연다


지난 8월 25일 일본 데뷔 앨범 '사운드지(Sound-G)'를 발매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일본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방송인 이코(IKKO)와 함께 '렛츠 시건방춤'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13일 일본 도쿄 미드타운 아토리움에서 열릴 이번 이벤트에는 브아걸 일본 공식 팬클럽에 가입한 회원 중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코는 일본에서도 유명한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방송인으로 2009년 2월부터 한국 명예 관광대사로 임명됐다. 또한 현재 한국 관광책 출판, 한국 화장품 소개 등 한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 브아걸과 이코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한국 메이크업과 패션에 대해 다양한 토크와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며, 브아걸은 일본어 버전 '아브라카다브라' 노래와 시건방춤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브아걸은 지난 8월 18일 앨범 발매에 앞서 공개된 착신서비스용 '아브라카다브라'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이 아시아 음악 부문에서 1, 2위를 기록, 일본 아이튠즈에서도 2위에 오르면서 좋은 출발을 보였다. 또한 8월 25일 앨범 발매 동시와 함께 오리콘 해외 앨범 데일리 차트 7위에 올랐고, 9월 1일자 오리콘 해외 앨범 주간차트 14위에 올랐다.

CF 및 드라마 등 타이업을 통해 주목받으며 싱글 앨범을 발매하거나 이미 발매된 앨범에서 싱글 컷을 발매하는 방법으로 데뷔하는 것 대신 앨범으로 승부한 브아걸은 단 2주간의 프로모션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일본에서의 정식 데뷔 앨범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앨범이 발매되기 전 일본 현지에서 벨소리 다운로드 1위를 한 것은 대단한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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