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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인 김명성, 로이스터 감독의 '유쾌한 롯데' 강의 들어


10일 오후 목동구장. 세찬 비로 인해 이날 예정됐던 넥센-롯데전이 우천취소된 상황에서 롯데 덕아웃에 평상복 차림의 젊은 청년이 들어섰다.

바로 롯데의 2011시즌 신인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중앙대 투수 김명성이었다.

먼저 김명성은 로이스터 감독을 찾아 인사했다. 로이스터 감독도 크게 반기면서 "만나게 돼 반갑다. 우리 팀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팀의 1차 지명 투수라는 점에서 더욱 신경을 쓰는 듯 로이스터 감독은 김명성에게 여러 가지 질문도 함께 던졌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유일한 아마추어 선수로 발탁된 소식을 이미 접한 로이스터 감독은 국가대표팀 스케줄에 대해서도 김명성에게 물었다.

대표팀 합류가 다음달 25일이라고 김명성이 답하자 로이스터 감독은 '이전까지는 무엇을 하느냐'고 되물었다. 대학부 경기가 아직 남아 출전한다고 하자 로이스터 감독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컨디션 조절을 잘 하라"고 당부했다.

계속해서 로이스터 감독은 "행운을 빈다. 그리고 우리 팀에 합류하게 되면 정말 재미나고 유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 때 다시 보자"며 악수를 재차 청했다.

로이스터 감독 면담 후 취재진과 만난 김명성은 "감독께서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내년 시즌 목표는 1군에 계속 머무는 것이다. 열심히 해보겠다. 그리고, 프로 데뷔에 앞서 광저우 아시안게임서도 좋은 성적을 내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상기된 표정으로 곧 소속팀이 될 롯데 선수단 방문 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목동=문현구기자 br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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