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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결별 마케팅은 오해, 안타깝다"


컴백을 앞둔 가수 별이 뒤늦게 알려진 전 남자친구 전성환과의 이별이 '결별 마케팅'으로 비춰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별은 27일 새 미니앨범 '아이텐티티'(Identity)를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별은 컴백을 앞두고 남자친구와 결별소식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샀다. 활동 재개를 조율하던 중 과거 연인이던 전성환과의 결별이 뒤늦게 알려져 일각에서는 '앨범 홍보를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특히 타이틀곡 '오늘 참 아프다'는 사랑의 아픔을 담은 노래로, 별의 상황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오해를 키웠다.

별의 소속사 관계자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갑자기 결별소식이 알려져 별은 물론 저희 사무실 모두 당혹스러웠다"며 "별의 개인적인 일이고 또 활동재개를 앞둔 시점이라 안타까운 소식을 덮어두려했는데 예기치 않게 소식이 알려지는 바람에 이것저것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연애문제까지 거론하며 홍보를 하려는 마음은 없었는데 대중들이 많이 오해를 하는 것 같다. 오랫동안 준비한 앨범이고 많이 노력한 작품이다. 노래로 승부하고 싶은 마음이고 별이 아티스트로 자리잡기 위한 중요한 시기"라고 전했다.

별의 소속사는 결별 기사가 게재된 시점이 앨범 발매일과 겹쳐 발매일을 27일로 늦췄다. 별은 11월부터 미니앨범 '아이텐티티'(Identity) 활동을 시작하며 올 연말에는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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