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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싸이, '밤이면 밤마다'서 입담 대결


연예계의 소문난 입담꾼인 배우 김수로와 가수 싸이가 토크 대결을 펼친다.

김수로와 싸이는 SBS 신설 예능프로그램 '대결! 스타 청문회 밤이면 밤마다'(이하 밤이면 밤마다)의 첫 회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본인을 둘러싼 소문, 선입견을 깨기 위해 청문회를 펼치고 이를 실시간으로 지켜본 온라인 판정단 100명은 누구의 의견에 더 공감하는지 투표를 하게 된다.

김수로는 "나에게 더 이상의 토크쇼는 없다"며 필사적인 각오를 보였고 싸이 역시 "나의 모든 것을 다 내보이겠다"며 불꽃 튀는 토크전쟁을 예고했다.

탁재훈과 박명수, 김제동, 정용화, 대성, 유이 등 MC들의 날카로운 질문공세와 그에 대응하는 게스트들의 폭로와 반론이 오갔다.

싸이는 상대팀 청문위원으로 나선 탁재훈의 맹렬한 공격을 받았다.

탁재훈은 가요계의 악동으로 유명한 싸이에게 "부킹 좋아하시죠?"라며 공격했고 이에 질세라 싸이는 "탁재훈 씨야 말로 부킹 좋아하지 않냐. 탁재훈은 유부남 연예인들의 우상이고 전설이다"고 역공격해 탁재훈을 당황케했다.

또 대성은 김수로의 과거 복근 사진을 공개해 신체적인 비밀을 폭로하는가 하면 김수로가 인맥을 넓힐 수 있었던 뒷배경에 대해 맹렬하게 몰아붙였다는 후문이다.

김수로와 싸이가 출연한 '밤이면 밤마다'는 오는 15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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