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자 플랜비'에서 열연중인 비(정지훈)의 1000종 표정세트가 화제다.
KBS2 '도망자 플랜비(Plan.B)'에서 탐정 지우 역을 맡은 비는 극중 깨방정 캐릭터와 물오른 액션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표정 연기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지난 10월에는 비의 66종 표정세트가 도망자 갤러리를 통해 화제가 된데 이어 이번에는 1000가지 표정세트가 등장했다.
한가지도 똑같은 표정없이 다채로운 표정을 선보이는 '1000종 표정세트'에는 그간 14회까지 보여준 지우의 달콤하면서도 진지한 표정들이 깨알같이 담겨있다.
때로는 능청스러우면서도 추리를 할때는 사뭇 진지한 지우의 표정을 본 시청자들은 "출력해서 내방 벽지로 쓰고 싶다", "저장해서 하나하나 뜯어보고 있다", "표정하나하나를 볼때마다 그 장면이 연상되는 나는 진정한 고객님", "정말 대박이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도망자 플랜비'는 금괴를 두고 멜기덱과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될 지우와 진이(이나영 분) 커플의 맹활약이 예고되면서 두 배우의 강도 높은 액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