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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AG]사이클 박성백, '강등'으로 금메달 놓쳐


남자 사이클의 박성백(국민체육진흥공단, 25)이 1위로 골인하고도 강등 판정으로 메달을 손에 넣지 못했다.

박성백은 22일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사이클 개인 도로에서 4시간14분54초17의 기록으로 2위 홍콩의 옹캄포를 0.01초 간발의 차로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후 옹캄포를 밀었다는 판정을 받고 최하위인 19위로 강등당하고 말았다.

사이클 개인 도로는 20km 구간을 9차례 총 180km 달리는 종목이다. 박성백은 4시간 이상 역주를 펼쳤지만 아쉽게 강등을 당해 눈물을 머금고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박성백이 아쉽게 메달을 놓쳤지만 한국 사이클은 금메달 4개를 수확하며 이번 대회 효자종목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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