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 출연중인 윤두준이 팬티 굴욕에 이어 이번에는 누드모델 연기에 도전한다.
윤두준은 6일 오후 경기도 일산의 한 식당에서 열린 MBC '몽땅 내사랑'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노출신 도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윤두준은 극 초반 팬티바람으로 잠들었다가 변태로 몰리는 내용으로 큰 웃음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미술 실습실에서 모델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장면이다.
윤두준은 "미대 실습 장면에 모델로 서는 장면인데 이번에는 전신을 노출한다. 아마 모자이크 처리될 것 같다"며 "매일 벗는 신이다. 벗는 연기가 이제 쑥스럽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두준은 "조권도 촬영을 하며 벗은 적이 있는데 조권은 몸이 좋다. 나는 그렇지 못해 걱정이다"며 "팬들은 망가지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웃었다.
윤두준은 '몽땅 내사랑'에서 금지(가인 분)와 옥엽(조권 분)의 친구로 출연중이다. 연기에 첫 도전한 윤두준은 말썽쟁이 복학생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호평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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