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하버드대학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강좌 중 하나로 꼽히는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를 신년 1월 3일부터 총 4주간 방송한다.
지난 20년간 하버드 학생 가운데 이 강의를 들은 학생 수는 1만4천여명에 이른다. 특히 2007년 가을에는 한 학기 수강생이 1천115명에 달했다.
올해 한국에서도 이 강의를 바탕으로 펴낸 책이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총 12강으로 이뤄진 이 강의들에서 샌델은 까다로운 도덕적 딜레마를 제시한다. 어떤 선택이 정당한지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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