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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초신성 건일, "내 시체 보고 나도 놀라"


SBS 새 수목드라마 '싸인'에 특별출연하는 초신성의 건일이 자신의 시체를 보고 놀란 사연을 공개했다.

건일은 5일 방송되는 '싸인' 첫방송에 한류스타 보이스(VOICE)의 리더 서윤형으로 출연한다. 극 중에서 건일이 맡은 서윤형은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며 죽음을 맞이하고, '싸인'의 첫번째 에피소드가 시작되는 것.

건일은 지난 11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번 촬영을 위해 6시간 이상을 꼼짝않고 내 모습을 그대로 본딴 더미를 만들었다"며 "정말 힘들었는데, 막상 나와 똑같이 생긴 시체를 보니 기분이 묘했다"고 말했다.

특히 건일은 지난 2009년 출연한 MBC 납량특집드라마 '혼'에서도 총에 맞아 죽음을 맞이한 바 있다. 건일은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죽게 되는 독특한 인연이 생겼다"며 "팬분들께서 내 연기와 나와 똑같이 생긴 시체를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초신성은 '싸인'의 특별출연과 함께 드라마 OST '이별하는 날'로 드라마에 참여한다.

한편 한류 최고 아이돌그룹 보이스로 등장하는 초신성 멤버들의 폭발적인 무대, 건일을 둘러싼 의문의 살인사건은 5일 '싸인' 첫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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