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브랜드와 아웃도어 업체들이 간판 모델을 전면적으로 교체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예고하고 있다.
평안 L&C(주)의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2011년 브랜드 모델로 2PM을 새로 영입했다. 네파는 "2PM 여섯 멤버들의 폭발적인 무대 열정과 개개인의 뚜렷한 개성이 네파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이민호와 한지혜를 내세워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뱅뱅은 올해 씨엔블루와 서효림을 모델로 기용해 보다 상큼하고 신선함으로 무장한다. 특히 아이돌 그룹인 씨엔블루를 앞세워 20대 중심의 고객층을 10대까지 내린다는 전략이다.
세정과미래가 전개하는 니(NII)는 이번 시즌 JYJ로 모델을 교체해 보다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이미지로 어필할 계획이다. 같은 회사의 또 다른 브랜드인 '크리스 크리스티'의 경우 원빈을 내세워 보다 공격적인 스타마케팅을 펼친다.
애드호크는 김남길에 이어 이번 시즌 송중기와 민효린 투톱 체제로 변경했다. 옴파로스는 지난해 최고의 슈퍼루키 윤시윤을 모델로 젊고 발랄한 이미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또 베이직하우스는 원빈과 문근영 두 빅스타를 내세워 올해 캐주얼업계 선두 탈환을 노리고 있다.
데님 브랜드들도 모델 교체에 나섰다. TBJ는 SBS '시크릿가든'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종석과 우리를 모델로 기용하고, 버커루는 신세경에 이어 '성균관 스캔들'의 히로인 박민영을 영입해 보다 여성스러운 라인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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