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나르샤, 티아라 효민과 지연, 시크릿 한선화, 애프터스쿨 가희 등 15명의 걸그룹 스타들이 '건강미녀 종결자' 도전에 나선다.
KBS는 설 특집 프로그램으로 김용만, 정은아, 전현무가 진행하는 '아이돌 건강 미녀 선발대회'를 열고 연예계 최고의 건강미녀를 뽑는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기존의 미녀 선발과 달리 여자 아이돌들의 건강 상태를 진단해 보고, 이 결과를 토대로 진정한 美의 개념을 재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을 통해 평소 소홀히 하기 쉬운 여성 건강에 관한 전반적인 상식을 다룰 것"이라며 "매심사 결과마다 전문의의 코멘트와 관련 정보를 담아 프로그램을 보는 시청자들이 재미는 물론 다양한 건강 정보까지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아걸 나르샤, 레인보우 우리, 씨스타 보라와 효린, 티아라 효민과 지연, 시크릿 한선화, 포미닛 소현, 애프터스쿨 가희와 나나, 그리고 김숙, 장영란, 이지혜, 박은영 아나운서, 김주리(2009 미스코리아 진) 등 15명은 녹화에 앞서 병원(이대목동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추가 현장 체력 테스트 결과를 종합해 피부미녀, 모발미녀, S라인 미녀를 비롯해 최종 건강 미녀 진, 선, 미를 선발한다.
설 특집 '아이돌 건강 미녀 선발대회'는 오는 2월 2일 저녁 8시45분 KBS2TV를 통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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